FC서울 U-18 팀인 오산고등학교가 포항 스틸러스 U-18 팀 포항제철고등학교를 꺾고 K리그 유스챔피언십 U-18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양 팀은 정규시간 80분과 연장 20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승부차기로 향했는데요. 서울의 두 번째 키커로 나선 전 국가대표 이을용의 아들 이승준은 파넨카킥을 성공시키며 상대의 사기를 저하시켰고, 서울의 강대규 골키퍼가 선방쇼를 펼치며 서울이 승부차기서 3-1 승리를 거뒀습니다.
낙동강 호리알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맨체스터로 돌아와 구단과 잔류 여부에 대한 회담을 가졌는데요. 회담 이후에도 호날두는 여전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길 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가 원하는 팀들은 모두 호날두 영입 의사가 없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호날두와 관련해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마누 사인즈'에 따르면, 호날두는 에이전트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첼시-AT마드리드에 이적 의사를 밝혔지만 모두 거절 당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