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훈버지가 다시 K리그로?

22년 08월 12일 (금) 정오의 축구소식

2022. 8. 12.

⚽ 훈버지가 다시 K리그로?

2022년 08월 12일 금요일 정오의 축구소식

웹에서 보기ㅣ 지난호 보기 ㅣ 구독하기

하이부 선정

오늘의 PICK!

① 훈버지, K리그 컴백?

② 월드컵 하루 빨리 개막한다!

③ 맨유 전성기의 주역, 퍼기의 아이들

오피셜 🤝

살바토레 시리구

( 제노아 → 나폴리 )

임대 영입

니콜라 블라시치

( 웨스트햄 → 토리노 )

파블로 마리

( 아스날 → AC 몬차 )

루머 💬

케리 하우

카이 하베르츠

( 첼시 →바이에른 뮌헨 )

르퀴프

마커스 래쉬포드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파리 생제르맹 )

파브리지오 로마노

레안드로 파레데스

( 파리 생제르맹 → 유벤투스 )

▪︎ 인천 유나이티드 대표, 트레이너 퇴직금 미지급 건으로 벌금형

▪︎ 김도훈 감독, 상대팀 코치와의 충돌 관련 징계 직후 라이언 시티와 결별

▪︎ 카타르 월드컵 하루 빨리 개막한다... 개최국 첫 경기 전통 유지 목적

▪︎ 피케, 팀의 선수 등록 위해 자발적으로 급여 포기 예정

▪︎ 세비야, 알렉스 텔레스 1년 임대 영입... 구매 조건은 X

▪︎ 울버햄튼-풀럼-노팅엄, 황의조 영입 경쟁... PL 이적 가능성 ↑

▪︎ PSG, 래쉬포드 영입 관심... 선수는 잔류 의지 피력

▪︎ 제라르 로메로, "바르셀로나, 개막 전에 선수 등록 전부는 못할 것 같다."

알 중 알 뉴스

훈버지 K리그 컴백? ⭐

김도훈 감독이 라이언 시티와 결별하였습니다. 최근에 있었던 상대팀 코치와의 충돌 사건이 결별의 이유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24일 경기가 과열되는 과정에서 김도훈 감독은 상대팀 코치와 충돌했는데요. 충돌 중 신체적 접촉이 있었기에, 싱가포르축구협회는 김도훈 감독과 상대팀 코치에게 벌금과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김도훈 감독은 2023년 12월까지 계약이 되어있지만, 징계가 내려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라이언 시티와 결별하게 되었는데요. 이미 K리그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지도력을 검증받은 만큼, 다수의 구단들이 김도훈 감독에게 관심을 보일 것 같습니다.

첫 경기는 우리야 👊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당초 11월 21일에서 20일로, 하루 앞당겨졌습니다.

이러한 일정 변경은 개최국이 월드컵 첫 경기를 치르는 전통을 유지하기 위함인데요. 당초 11월 21일 네덜란드와 세네갈의 맞대결이 대회 첫 경기로 배정되어 있었으나, 전통을 유지하기 위해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맞대결을 11월 20일 경기로 재배정하여, 개막이 하루 앞당겨졌습니다.

개막이 앞당겨졌지만 다른 조별리그 일정에는 변화가 없을 예정인데요. 한국은 기존 일정 그대로 11월 24일 오후 10시에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맨유 전성기의 주역

[ 퍼기의 아이들 ]

(출처 :The Mirror)

트레블의 주역

퍼거슨(퍼기) 감독이 이끌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998-99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잉글랜드 팀 최초로 트레블을 달성하였는데요. 당시 맨유에는 로이 킨, 야프 스탐 등 많은 스타플레이어들이 존재했지만 많은 축구 팬들은 일명 '퍼기의 아이들'이 당시 트레블*의 주역이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트레블 : 한 시즌동안 자국 정규리그, 컵대회, 대륙별 챔피언스리그 등 3개의 대회에서 우승

(출처 : FTBL)

퍼기의 아이들

퍼거슨(퍼기) 감독이 이끌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팀은 1992년 FA 유스컵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당시 우승의 주역이었던 라이언 긱스 - 닉키 버트 - 데이비드 베컴 - 게리 네빌 - 필 네빌 - 폴 스콜스를 '퍼기의 아이들'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출처 : The Telegraph)

전성기의 상징

퍼거슨 감독은 1986년 부임 후 2013년까지 약 27년간 맨유를 이끌며 총 38번의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퍼거슨 감독 시절 수많은 스타플레이어들이 맨유에서 활약했지만, 퍼거슨 감독과 맨유의 전성기를 이끈 선수들을 뽑을 때는 매번 퍼기의 아이들이 최우선적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