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차기 행선지는 레알마드리드?!

22년 06월 25일(토) 정오의 축구소식

2022.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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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6월 25일 토요일 정오의 축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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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득점 선두' 인천의 무고사, 日 빗셀 고베 이적 결심

☑️ [오피셜] 대전하나, '토리노 유스 출신' 경남FC의 윌리안 영입

☑️ 'K리그 베테랑' 안세희, 베트남 1부 호앙아인잘라이 입단

☑️ 이강인, '네덜란드행?' 페예노르트 이적 제의

☑️ 음바페 놓친 레알, ‘EPL 득점왕’ 손흥민으로 타겟 변경

☑️ 뉴캐슬 2호 영입 '확정' OSC릴의 스벤 보트만(22) 협의

☑️ 리버풀, '6000만 파운드 줄 의향 없어' 모하메드 살라 매각 고려

☑️ 네이마르, 뉴캐슬행 '간절' 주급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EPL 팀

☑️ ‘잉글랜드 3부 강등’ 더비 카운티...웨인 루니 감독 자진 사퇴

☑️ '맨시티의 제수스 런던행' 아스널, 717억에 합의

✈️ 'K리그1 득점 선두' 인천 무고사, 일본 J리그 도전장

( ▲ 출처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스테판 무고사(30)가 인천 유나이티드를 떠납니다. 그의 행선지는 일본 J리그의 빗셀 고베인데요. K리그 이적 시장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는 24일 "무고사가 빗셀 고베의 러브콜을 받았다. 인천이 무고사에 재계약 카드를 던졌지만, 무고사는 일본 도전으로 마음을 굳혔다"라고 말했습니다. 💬

무고사는 검증된 용병 선수인데요. 그는 2018년 인천의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발을 내디뎠으며 데뷔 시즌부터 폭발적인 득점력을 선보였습니다. 18시즌에는 K리그1 35경기 출전해 19골에 4도움을 기록했는데요. 그는 지난 시즌 9골을 제외하고는 줄곧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인천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현재 다섯 시즌 동안 128경기를 뛰며 68골-10도움 중입니다. 🔥

무고사의 엄청난 활약에 빗셀 고베가 러브콜을 보내왔는데요. 빗셀 고베는 무고사에게 붙은 바이아웃(100만 달러)을 지불하기로 했습니다. 연봉또한 현재(90만 달러)의 두 배에 달하는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인천은 막판 K리그 외국인 선수 중 최고 대우를 약속하며 붙잡기에 나섰지만, 무고사는 이미 일본행 결심을 마쳤습니다. 🤝

한편 빗셀 고베는 올 시즌 J1 11경기에서 2승5무10패(승점 11)를 기록하며 18개팀 중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어 반전을 일으킬 공격수 수급이 절실해 보입니다. 👀

🎯 음바페 놓친 레알, ‘EPL 득점왕’ 손흥민으로 타겟 변경

( ▲ 출처 :손흥민 SNS )

레알 마드리드의 표적이 된 손흥민이 화제의 중심이 되었는데요.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3일 “레알 마드리드가 올여름 영입 리스트에 손흥민의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23골로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골든부트를 차지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

킬리안 음바페가 PSG 잔류를 선언하며 영입에 실패한 레알마드리드는 대체자로 손흥민 영입에 나섰다는 것인데요.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마드리드 감독은 손흥민에게 깊은 인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하지만 손흥민은 2025년까지 토트넘과 계약돼 있는데요. 본인 역시 토트넘 생활에 만족하고 있어 과연 레알마드리드가 손흥민에게 공식적으로 오퍼를 넣을지 관심사입니다. 🤔

🙏 네이마르, 뉴캐슬행 '간절' 주급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EPL 팀

( ▲ 출처 :네이마르 SNS )

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가 EPL의 뉴캐슬로 이적을 원하고 있습니다. 2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네이마르가 올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파리생제르맹(PSG)을 떠나기로 결정한 뒤 뉴캐슬 합류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

네이마르는 자신의 능력이 의심을 받자 PSG를 떠나기로 마음먹었는데요. 다만 아직 계약기간이 3년이나 남아있습니다. 무엇보다 엄청난 임금을 감당할 수 있는 팀은 유럽에서도 몇 팀 되지 않는데요. 네이마르의 주급은 120만 파운드(약 19억원) 수준으로 프랑스 축구 전문 레퀴프에 따르면, 이 주급을 유지시킬 수 있는 팀은 PSG와 뉴캐슬, 유벤투스가 꼽힙니다. 💰

뉴캐슬은 자산 520조의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인수한 이후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1355억 원을 쏟아부었는데요. 이번 여름에는 무려 1450억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입니다. 자금이 풀린 뉴캐슬이 네이마르를 품을 수 있을지는 아직은 미지수입니다. 🤔

[ 06/25 12:00 정오 기준 ]

( 어제는 경기가 없었어요 🥲 )

[ 06/25 12:00 정오 기준 ]

---------------- 2022년 06월 25일 (토) ---------------

▪️ 18:00 전북현대 : 대구FC

▪️ 19:00 수원삼성 : 수원FC

▪️ 20:00 FC서울 : 인천유나이티드

---------------- 2022년 06월 25일 (토) ---------------

▪️ 18:00 충남아산 : 안산그리너스

▪️ 20:00 FC안양: 서울이랜드

스테판 무고샤

( Stefan Mugoša )

출생ㅣ1992년 2월 26일 (30세)

국적ㅣ몬테네그로
신체ㅣ189cm, 80kg

포지션ㅣ스트라이커

데뷔ㅣFK 부두치노스트 포드고리차

경력ㅣA매치 43경기 15골

📌 인천에 충성

무고사의 충성심은 어지간하게 충성심 높다는 외국인 선수들 저리 가라 수준으로 느낄 수 있는데요. 재정이 넉넉한 기업구단들에 비해 형편상 부족함이 많은 시민구단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러브콜을 마다하고 인천에 남는 모습을 보여주며 팀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며 인천 팬들을 감동시켰습니다.

또한 인천과 재계약을 맺으면서 “내가 사랑하는 인천 가족들과 계속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또한, 팀의 전설이 되고 싶은 내 바람에 구단이 화답해 주어 감사하다. 지금까지 보여줬던 활약을 바탕으로 인천은 강하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도록 팬 앞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다시 한번 구단의 충성심과 애정을 적극 드러냈습니다.

📌 돈 앞에 사랑 없다

K리그 이적 시장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는 24일 "무고사가 빗셀 고베의 러브콜을 받았다. 인천이 무고사에 재계약 카드를 던졌지만, 무고사는 일본 도전으로 마음을 굳혔다"라고 했는데요. 빗셀 고베는 무고사에게 붙은 바이아웃(100만 달러)을 지불하기로 했습니다. 연봉도 현재(90만 달러)의 두 배에 달하는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엄청난 금액으로 무고사의 인천 사랑도 흔들렸습니다. 인천은 막판 K리그 외국인 선수 중 최고 대우를 약속하며 붙잡기에 나섰지만, 무고사는 이미 일본행 결심을 마쳤다고 합니다.

📌 한국어 패치

2019년 프리시즌 인스타 라이브에서 한국말로 자기소개를 시도했으나, "안녕하세요,입니다, 무고사."라고 말하면서 아직 한국말에 익숙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이후 이정빈이 다시 알려주어 다음 날에는 제대로 자기소개를 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2021년에는 한국어를 꽤 많이 배웠는지 대구 전 승리 직후 MVP로 선정되어 오랜 시간 인터뷰하는 송시우에게 "시우 빨리 새끼야"라며 찰진 욕을 보여주며 축구팬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 육각형 공격수

장신인 공격수이지만 전형적인 타겟형 공격수보다는 더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는 편인데요. 제공권도 준수한 편이기는 하지만 압도적인 강점은 아니고, 대신 활동량, 움직임, 연계 등 여러 부분에서 고루 능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다른 공격 자원들과의 연계를 중시하면서도, 찬스가 오면 과감하게 슈팅을 때리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가끔 다소 뻣뻣한 모습이 보이기는 하지만, 영리한 움직임과 위협적인 슈팅 능력, 그리고 주변 공격진과의 조화로운 플레이를 고루 갖춘 육각형 스트라이커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 ▲ 출처 : 무고사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