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선수단 한국 도착... 마중 나온 에이스

22년 07월 11일(월) 정오의 축구소식

2022.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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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7월 11일 월요일 정오의 축구소식

[ 🤝 오피셜 ]

이반 오르데츠, 디나모 모스크바 → VfL 보훔

레미 카벨라, 몽펠리에 → LOSC 릴

[ 💬 루머 ]

[파브리지오 로마노] 황인범, 루빈 카잔 → 아우쿠스부르크

☑️ 전북현대, '음주운전 혐의' 쿠니모토와 계약 해지 유력

☑️ 토트넘 선수단 한국 도착... 손흥민 깜짝 등장으로 마중

☑️ 이승우, "리그 도중에 토트넘전, 일정 부분에서 아쉽다."

☑️ '역대급 명승부' 수원FC, 서울에 4-3 대역전승

☑️ 아우크스부르크-올림피아코스, 황인범 영입 관심

☑️ 피터 드루리, "메시는 옆집 소년처럼 생겼지만 신처럼 플레이한다."

☑️ 하피냐, 첼시 아닌 바르셀로나행 임박

☑️ 부스케츠, 내년 여름 바르셀로나 떠날 가능성 대두

☑️ 홀란드, "PL에서 가장 상대하고 싶었던 팀은 맨유."

☑️ 프렝키 더 용, 휴가 마치고 내일 훈련 복귀

🌟 토트넘 선수단 한국 도착... 손흥민, 깜짝 등장으로 동료들 마중

( ▲ 출처 : 토트넘 SNS )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

토트넘은 케인, 클루셉스키 등 주축 선수들을 대부분 포함시켜 이번 한국 투어에 나섰는데요. 공항을 찾은 많은 팬들은 환호와 박수로 토트넘 선수단을 환영했습니다. 토트넘의 에이스 손흥민은 공항에 깜짝 등장해 동료들을 마중하며 토트넘 선수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습니다. 👋

토트넘 선수단은 한국에 도착한 직후 고양종합운동장으로 향해 훈련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얼마 남지 않은 팀 K리그와의 경기를 대비하기 위해 도착 직후 컨디션 관리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토트넘은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경기를 가진 뒤, 16일 오후 8시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세비야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

🔥 '역대급 명승부' 수원FC, 서울에 '0-2 → 4-3' 대역전승

( ▲ 출처 : 수원FC SNS )

수원FC가 FC서울과 총 7골을 주고받은 끝에 4-3 대역전승을 거뒀습니다. 💪

수원FC는 전반 2분 만에 박동진에게 실점하며 이른 시간 리드를 내줬는데요. 이승우를 빠르게 교체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지만, 후반 4분 김신진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서울에게 0-2로 끌려갔습니다.

두 골을 먼저 내줬지만 공격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인 수원FC는 후반 7분 이승우의 골로 추격에 나섰는데요. 이승우의 만회골 이후 분위기를 가져온 수원FC는 맹공을 퍼부었고, 후반 25분 라스의 골과 후반 28분 김승준의 골이 연달아 터지며 단숨에 경기를 3-2로 역전시켰습니다. 👍

0-2 스코어를 뒤집은 수원FC가 승점 3점을 챙겨가는 듯 싶었는데요.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1분, 서울의 이한범이 헤딩으로 극적인 동점골을 만들어내며 다시 3-3 균형을 맞췄습니다. 경기는 이대로 끝나는 듯 했으나, 수원FC의 정재용이 후반 추가시간 3분 프리킥 상황에서 팀의 네 번째 골을 터트리며 명승부의 마침표를 찍었고 수원FC가 난타전 끝에 서울에 4-3 승리를 거뒀습니다. 🔥

🗣 '축구 캐스터' 피터 드루리, "메시와 호날두에 대한 내생각은..."

( ▲ 출처 : SPORTBIBLE 기사 )

유명 축구 캐스터 피터 드루리가 인터뷰를 통해 메시와 호날두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

드루리는 "두 명의 위대한 선수들이 유사하게 커리어를 쌓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운이 좋은 것 같다."라며 말을 시작했는데요. 드루리는 "호날두의 점프 능력과 헤딩 능력은 경이롭다. 호날두는 높이뛰기 선수, 단거리 선수 같다. 그는 여러 방면에서 뛰어나다."라며 호날두에 대한 평가를 전했습니다. 💬

드루리는 "하지만 제게 만약 남은 인생 동안 매일 보고 싶은 선수가 누구냐고 묻는다면 메시를 뽑을 것이다."라며 메시를 더 높게 평가했는데요. "호날두는 인간들에게 있어 놀라운 표본이지만, 메시는 옆집 소년처럼 생겼는데 마치 신처럼 플레이한다."라며 두 선수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전했습니다. 👀

[ 07/11 12:00 정오 기준 ]

⚽ 국내축구

---------------- 2022년 07월 10일 (일) ---------------

포항스틸러스 1 : 0 수원삼성

(신진호19' / NONE)

수원FC 4 : 3 FC서울

(이승우52' 라스70' 김승준73' 정재용90' / 박동진2' 김신진49' 이한범90')

---------------- 2022년 07월 10일 (일) ---------------

충남아산 4 : 0 전남드래곤즈

(유강현40' 64' 김강국69' 장순혁(자책골)90' / NONE)

[ 07/11 12:00 정오 기준 ]

⚽️ 국내축구

---------------- 2022년 07월 11일 (월) ---------------

▪️ 19:00 서울이랜드 : 광주FC

▪️ 19:30 김포FC : FC안양

세르히오 부스케츠

( Sergio Busquets )

본명ㅣ세르히오 부스케츠 이 부르고스

출생ㅣ1988년 7월 16일 (33세)

국적ㅣ스페인
신체ㅣ189cm, 76kg

소속팀ㅣFC 바르셀로나

포지션ㅣMF

데뷔ㅣ2008년 FC 바르셀로나

📌 바르셀로나 레전드

부스케츠는 바르셀로나 유스를 거쳐 2008/09 시즌 1군에 콜업되었는데요. 부스케츠는 2009/10 시즌부터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며 주전 자리를 꿰찼습니다. 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국가대표팀에도 승선하며 꾸준한 출전 기회를 부여받은 부스케츠는, 본인의 기량을 만개시키며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거듭났습니다.

부스케츠는 바르셀로나에서 최고의 공격진이 공격에 집중할 수 있도록 수비에서 매우 큰 기여를 했는데요. 바르셀로나에서 그의 존재감은 대체불가에 가까웠고, 부스케츠는 바르셀로나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29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 노쇠화

기술과 뛰어난 축구 지능 등을 두루 갖춘 부스케츠지만 노쇠화로 인한 기량 하락은 어쩔 수 없었는데요. 부스케츠는 2010년대 후반부터 노쇠화로 인해 기량이 크게 하락하며 심한 기복을 보였습니다. 노쇠화로 인한 기동성 상실이 현재 부스케츠의 가장 큰 약점으로 뽑혔고, 피지컬과 체력에서도 밀리는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 ▲ 출처 : 부스케츠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