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안컵 명단 발표... 리그 최고 스타 없다?

22년 07월 12일(화) 정오의 축구소식

2022.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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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7월 12일 화요일 정오의 축구소식

[ 🤝 오피셜 ]

마틴 아담, 퍽시 → 울산현대

폴 포그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유벤투스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풀럼

네코 윌리엄스, 리버풀 → 노팅엄 포레스트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알 두하일 → 로열 앤트워프

마르캉, 갈라타사라이 → 세비야

[ 💬 루머 ]

[파브리지오 로마노] 마크 쿠쿠렐라, 브라이튼 → 맨체스터 시티

☑️ 대우조선해양건설, 고양시에서 프로축구단 창단 준비중

☑️ 동아시안컵 명단 발표... 손준호 10개월 만에 대표팀 복귀

☑️ 이란 스코치치 감독, 월드컵 진출에도 불구하고 경질

☑️ 울산현대, '헝가리 국가대표' 마틴 아담 영입

☑️ 다니 알베스, "바르셀로나는 구단의 역사를 만든 사람들에게 관심이 없다."

☑️ [오피셜] 유벤투스, 폴 포그바 자유계약으로 영입

☑️ [오피셜] 아스널 U-18, 잭 윌셔 감독 선임

☑️ 맨유-바르샤 양 팀 대표단, 바르셀로나에서 만남 포착

☑️ 마르틴 외데고르, 아스널 주장 취임

☑️ 외질, 페네르바체와 계약 해지 예정

💫 2022 동아시안컵 명단 발표... 손준호 10개월 만에 대표팀 복귀

( ▲ 출처 : thekfa SNS )

2022 EAFF E-1 챔피언십에 나설 대한민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 명단이 발표되었습니다. 📢

벤투 감독은 이전에 예고한 대로 해외파보다는 국내파 위주로 명단을 구성했는데요. 이기혁, 고성준, 강성진 등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첫 국가대표팀 발탁의 꿈을 이뤘습니다. 현재 산둥 타이산에서 활약 중인 손준호도 10개월 만에 국가대표팀에 복귀했는데요. 중국 무대에서의 꾸준한 활약으로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아 동아시안컵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

최근 K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승우와 주민규는 이번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는데요. 두 선수 모두 연일 맹활약을 선보이고 있음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해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습니다.

한편, 벤투호는 20일 중국과의 1차전을 시작으로 홍콩, 일본과 차례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인데요. 동아시안컵 최다 우승에 빛나는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도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 울산현대, '헝가리 국가대표 공격수' 마틴 아담 영입

( ▲ 출처 : 울산현대 SNS )

울산현대가 '헝가리 국가대표 공격수' 마틴 아담을 영입하며 공격력 강화에 나섰습니다. 🔥

아담은 지난 시즌 헝가리 리그에서 32경기 31골 4도움을 기록하며 엄청난 득점력을 입증한 선수인데요. 최근 네이션스리그 잉글랜드전에서 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0 대승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

울산은 "아담의 합류로 엄원상-레오나르도-바코-아마노로 이어지는 울산 공격진에 파괴력을 더할 수 있게 됐다."라며 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는데요. 어느덧 전북이 울산과의 승점 차를 5점으로 좁힌 상황이기에, 울산 입장에서는 신입생 아담의 활약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 다니 알베스, "바르셀로나는 구단의 역사를 만든 사람들에게 관심이 없다."

( ▲ 출처 : 다니 알베스 SNS )

이번 여름 재계약을 맺지 못하며 바르셀로나를 떠난 '레전드' 다니 알베스가 바르셀로나를 비판했습니다. 👀

알베스는 "5년 동안 꿈꿨던 일이고 바르셀로나에 돌아와 행복했다. 단지 떠날 때 구단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라며 말을 시작했는데요. "난 더 이상 20살 젊은이가 아니니, 모든 걸 숨기지 말고 미리미리 처리해달라고 매우 분명하게 구단에 전달했다. 이 팀은 지난 몇 년 간 죄를 지었다. 구단 역사를 만든 사람들에게 전혀 관심이 없다."라며 서운함을 토로했습니다. 💬

또한 알베스는 "경기장 안에서는 번뜩이는 젊은 선수들이 많지만, 경기장 밖에서는 그렇지 못하다. 일처리 방식이 바뀌어야 한다."라며 바르셀로나에게 일침을 가하기도 했습니다. 🗣

바르셀로나를 떠나게 된 알베스는 아직까지 다른 팀과 계약을 하지 않은 상태인데요. 알베스는 인터뷰에서 은퇴 없이 현역 생활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 07/12 12:00 정오 기준 ]

⚽ 국내축구

---------------- 2022년 07월 11일 (월) ---------------

서울이랜드 2 : 2 광주FC

(까데나시25' 33' / 정호연52' 엄지성90')

김포FC 0 : 2 FC안양

(NONE / 김동진14' 아코스티86')

[ 07/12 12:00 정오 기준 ]

( 내일은 경기가 없어요 🥲 )

손준호

( Son Jun-Ho )

출생ㅣ1992년 5월 12일 (30세)

국적ㅣ대한민국
신체ㅣ178cm, 73kg

소속팀ㅣ산둥 타이산

포지션ㅣMF

데뷔ㅣ2014년 포항 스틸러스

수상ㅣ2020년 K리그1 MVP

📌 K리그 데뷔

손준호는 2013년 대학리그에서 영남대학교를 우승으로 이끌고 MVP를 수상했는데요. 손준호는 영남대 3학년을 마친 뒤, 2014 K리그 드래프트에서 포항 스틸러스의 우선 지명을 받아 포항에 입단했습니다. 손준호는 K리그에 데뷔하자마자 리그 전체의 주목을 받는 유망주가 되었는데요. 준수한 득점력과 엄청난 활동량을 바탕으로 매 경기 맹활약을 펼치며 포항 스틸러스의 핵심 선수로 거듭났습니다.

📌 K리그1 MVP

포항에서 도움왕을 차지하는 등 맹활약을 펼친 손준호는 2018년 전북 현대로 이적하게 되었는데요. 손준호의 존재감은 이적 후에도 여전했고, 리그 최고의 미드필더로 거듭난 손준호는 전북의 3연속 리그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손준호의 기량은 2020년 절정에 달했는데요. 손준호는 매 경기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냈고, 전북의 리그와 FA컵 우승을 이끈 손준호는 공격포인트 1,2,3위를 모두 제치고 K리그1 MVP를 수상했습니다.

📌 산둥 타이산

손준호는 2021년 전북을 떠나 중국의 산둥 타이산으로 이적했는데요. 손준호는 이적 첫 시즌부터 중국 리그와 FA컵 우승을 이끌며, 유력한 리그 MVP 후보로 뽑혔지만 코로나로 인해 중국 슈퍼리그 시상식이 취소되며 수상 기회를 놓치게 되었습니다. 올해 초에는 사우스햄튼, 풀럼 등의 관심을 받는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빅리그 진출 가능성이 높아 보였던 손준호인데요. 하지만 산둥의 높은 이적료 요구로 인해 이적이 무산되며, 2025년까지 산둥과 재계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 ▲ 출처 : 산둥 타이산 공식 홈페이지 )